지난 11월14일 서울강남구 율현동소재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가 창립발기대회를 열었다.

 해당 단체는 자동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50여명이 모여 자동차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모임이다.

 자동차의 에너지·환경·교통·품질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처 소비자의 민원을 접수받아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나서는 것이다.

 결의대회에 모인 자동차 전문가 50여명은 이날 자동차 소비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고 

자동차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가진 양정욱 광석자동차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선출된 양정욱 회장은 우리나라 자동차보유대수가 2300만대 시대에 소비자를 대변할 단체가 없어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자동차 분야 경험과 관련 교육, 연구, 개발, 정비, 부품, 에너지, 환경,교통사고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구성해 

소비자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전문적으로 분석,해결하여 소비자의 권익과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확고히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shlck@car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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