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 보도된 수학여행 (학생이용)용 관광버스 의 운행 실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국내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관광용 버스에 학생들의 단체 승차는 반드시 노란색상의 버스만을 허용 하고 있으며, 만약 이를 어기면 도로교통법에 의해 운전자가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되어있다.

국토부에서 정한 노란색상의 버스의 숫자는 고작 6,000 여대에 불과하고, 거의 대부분은 통학용 버스 이기 때문에, 보통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수학여행 등으로는 근본적으로
이용 할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정부시책에 맞추려면, 특별히 노란색상의 학생용 버스를 50,000 대 이상이 확보되어야 한다.
현재도 관광버스 사업자 와 개인 사업자 들은 정부의 잘못된 수요, 공급의 예측으로 인해 손해를 보고있는게 작금의 현실이다.

정부 와 국토부는 잘못된  현실을 직시하고 관광버스 운행에 대한 정책을 바로 잡아 주기 바란다.
아울러 우리협회의 이사진,전문위원, 회원들에게 고견을 구합니다

전문위원  이상천